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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2020년 15주차 환경소식

★ [기자수첩] 비점오염원 근본적 저감…생활속 실천이 답이다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401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장과 1만㎡ 이상 제철시설·섬유염색시설 등 폐수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등을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비점오염저감시설 성능검사 제도를 시행한다. 저감시설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다만 비점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이 같은 정부의 정책적 노력외에도 우리의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비점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인식개선도 필요하다.


★ 경남도, 낙동강 녹조 발생 선제적 대응
http://www.localtoday.co.kr/170462

경남도, 낙동강 녹조 발생 선제적 대응
물금·매리, 조류경보 발령지점 추가 지정

경상남도는 봄철 이상고온 현상과 가뭄 등으로 녹조 조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도민 불안을 원천 차단하고 녹조 조기 발생에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낙동강 녹조발생 예방 및 대응계획”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5∼7월 중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남조류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예년보다 일찍 조성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

도는 2025년까지 창녕 남지 기준 수질을 bod 2.0㎎/l, t-p 0.035㎎/l 이하 유지를 목표로 올해 1949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질오염원 저감으로 녹조 발생을 예방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1748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45개소, 하수관로 26개소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4개소, 공공폐수처리시설 2개소 등 총 77개소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의령천, 양산천 등 5개소에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강우 시 농지·축산 밀집지역, 오염지류 및 도심 지역에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인공습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8개소, 완충 저류시설 2개소,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에 총 201억 원을 투입한다.


★ 환경오염 주범 아보카도의 속사정?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6803635213

아보카도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원산지에서는 공급량 확보를 위해 아보카도를 무리하게 경작하게 되면서 ‘피의 아보카도(blood avocado)’라는 닉네임이 생겼을 정도다.

아보카도는 비타민C와 단백질, 탄수화물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부에 좋고 성인병에도 탁월한 예방효과가 있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소화를 돕고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2010년 457톤에 불과했던 아보카도의 수입량은 꾸준히 증가해 2016년 2925톤, 2017년에는 무려 6000톤에 이르렀다. 이는 7년 사이 12배가 증가한 양이다.

이처럼 갈수록 증가하는 아보카도의 수요와 공급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극심하게 유발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만은 없는 일. 다량의 아보카도를 수송하는 데 소요되는 많은 에너지. 이로 인한 미세먼지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수천에서 수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동거리로 생산과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탄소발자국이라고 한다. 이 탄소발자국 지표로 보면 아보카도 2개는 약 846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아보카도는 고대 이즈텍에서 ‘물을 많이 지니고 있다’는 뜻을 가진 ‘아후아카틀(Ahuacatl)’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또 아보카도 한 알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성인 1명이 6개월간 마실 수 있는 320L의 물이 필요하다고.

이외에도 아보카도의 재배면적이 넓어지면서 1990년대 20㎢에 불과하던 것이 최근 약 160㎢로 약 8배나 급증하면서 열대우림의 환경파괴가 심각해지고 있다.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아보카도. 고소하고 몸에도 좋지만 심각한 물 부족 문제, 지구온난화 및 미세먼지 문제, 신림파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보카도 과연 이대로 계속 먹어도 좋은 걸까.

<자료출처: 환경부 공식 블로그>


☆ [국내입찰정보] 익산시 함라면 저수지 인근 논 오염된 토양정화처리 용역(긴급)
http://keia.kr/bbs/board.php?bo_table=b3&wr_id=3400

공고번호 : 제20200408044- 00호

http://www.g2b.go.kr:8081/ep/invitation/publish/bidInfoDtl.do?bidno=20200408044&bidseq=00&releaseYn=Y&taskClC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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